4인의 남자

세월이 변해도 이 날은 변하지 않는다. 음력 1월 10일 양력 2월 07일 신랑(고상영) 시아재(최성수) 이웃사촌(육기사) 함께일하는 (조휴석)사장. 무슨 일일까요! 생일이 같은 날입니다. 어두운 새벽아닌 밤중입니다. 묘한 인연으로 만난 4인의 남자들. 생일날은 같아도 사연의 깊이가 다르고,모습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살아가는 패턴이 다르니 어찌 재미있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4인의 생일날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리지 않으시렵니까? 특히 고상영(나의 신랑) 52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당신을 위해 투자한 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한 사람 입니다. 불철주야 오직가족들과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고상영의 생일을 축하해 주시고, 다른 남자분들의 생일도 축하해 주세요.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 한편으로는 반갑고 포근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싶지만, 운전하는 신랑을 생각하면 마음의 부담이 되는 소식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새해 설계 행복하게 펼쳐보세요.안녕히...... 익산시 영등동 신일A 104동 407호 835-4437 살짝....당신 생일을 축하하고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