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분~~
저는 올해로 6년차 전업주부랍니다
오늘 이렇게 용기를 내서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남동생만 셋있는
큰 누나입니다 쫌 많죠!! 어렸을땐 동생들 많은게 어찌나 싫고 그랬는지 .. 제 막내동생 얘기를 할려고 그리고 용기와 격려를 줄려고 못쓰는 글이나마 이렇게 ..
사연은 언제나 개구쟁이였던 동생 ,말많고 잼있는 동생 막내답게 울집의
분위기 메이커이죠
어렸을땐 삼형제가 뭉쳐 다니니깐 무서운것 없고 온갖 개구쟁이 노릇만
일삼던 동생들 그중에 큰형과 막내의 에피소드를 알려드릴께요
어렸을적 키가 넌 왜 그렇게 작냐 너 몇이냐 그렇게 아웅다웅 한적이
있답니다
큰형은 171이라고 말하면 에이 170도 안되는것 같은데 170이라고 그러냐
하면서 큰형을 난쟁이 똥자루 !! 라고 별명을 붙이며 놀려 대곤 했죠
큰형은 이에 발끈하고 .맨날 이런식이었어요
하루는 큰형이 방에서 잠이들었는데..막내가 집안 서랍장을 뒤지며
열심히 뭔가를 찿더라구요
또 혼자서 킥킥 대며 웃고 방으로 들어간후 한참 후에 나오더니
드디어 밝혀 졌어 밝혀냈어 그러면서 웃더라구요
뭔가 했더니만 형이 자고있는 사이에 줄자를 찿아서 키를 잰 모양입니다
키는 168.8정도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온 가족 들이 한바탕 웃고
난리친 기억이 있었어요
이렇게 아웅다웅하면서 자란 세명의 동생들이 이제는 어엿한 직장인이
되어 자기가 속한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로 자랐고
막내 동생은 원광대학교 4학년이 되었답니다
항상열심히 노력은 하고 있지만 토익점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어서 스트레스많이 받고 있어요 올해는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해야하는 마음에 불안하고 힘들것입니다
언제나 가족들이 든든한 백그라운드에 있다는걸 명심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노력하길 바란다
사랑스런 동생아 ~~홧팅이다
이런 동생을 위해서 사연과 신청곡을 몇자 적어봤어요
신청곡: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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