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희. 박일두 아나운서님 안녕하세요?
조남숙 작가님도요? 진행하시는 분들도요?
소식도 못드리고 멀리 날아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여성들의 성평등에 대한 열망은 전주에 있을때나 똑같답니다
보스톤에서 우연히 나에게는 무척이나 신기한 방송을 보게되었답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 관계를 그자리에서 대화를 할수 있도록 장치되어있는 프로그램인가???
여유 만만한 멋진남성 사회자 ! 건장한 두 남성 보조자!( 폭력 발생시 말없이 뜯어 말리는 역할)그리고 그무대에 카메라 맨이 여러명이 있었고,(폭력 발생시 리얼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많은 방청객이 자리를 꽉채워진 프로그램이었답니다
순간! 싸움을 시키는 프로그램?
여러사레를 다루는 중에 한단면만 전해드릴께요!
여성이 남성의 외도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시작했고 그상대 남성에게 답변을 요구하는 상황에 그남성의 황당한 답변을 듣는 순간 아주 째빠르게 그녀의 손은 그남성의 빰에 철썩 내려앉았다 . 그 순간 나의 가슴이 놀라오면서 왜 그리 통쾌 했는지?
나만의 느낌은 아니었답니다.
그 많은 방청객이 그여성을 향한 우렁찬 환호와 응원이 !
(내가 통쾌해 했든 죄의식?를) 위로 했다고나 할까요?
물론 어떤상황에서도 폭력은 안된다고 부르짖고 또 변함없는 신념이랍니다.
그랬으매도 왜그리 통쾌?
아마도
내가 살아온 세상에서 용인될수 없는일 ! 여성은 맞을짖을 하면 맞아야 한다는 (너무 당연하게 그리고 남성에게는 그럴수도 있지! 라는 허용의 배경 )가부장적인 문화배경에 대한 반발이 아니었을까? 라고 변명아닌 변명을 하고 싶은 심정이랍니다 ....
이러한 폭력이 통쾌했든부분은 이곳 미국에서는 여성 남성이 똑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하고 모든인간이 똑같이 소중하다는것을 진솔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이 아닐까?
이곳에서 성평등이 앞서 있는 한 단면을 보는것 같아서 통쾌했고 또 부러운 사회라는 느낌이었답니다.
폭력은 절대로 안된다고 또 한번 부르짖습니다!!!!
통쾌한 느낌은 느낌으로 끝나고
우리 모두는 실수를 통해서 수정하고 더나은 행동을 훈련하는 노력의 과정을 통해서만이 성장하는것 아닐까요?
가족의 참 모습을 잊지않고 !
선반 위에 올려진 소중한 가족을 눈앞에 내려놓으시고!
날마다 날마다 기쁨으로 누리면서 !,
가슴아려오는 가족으로 !
아내! 남편! 아이들! 부모! 친지! 친구! 이웃들!
1. 서로 지지하고!
2.격려하고!
3.존중하고!
4.믿어주고!
5.수용하고!
6..불일치한 의견은 협상하면서 !
행복하게 힘차게 당당하게 서로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살아가게요!!!!!!
전주 여성 전화 노명희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148 252-1464
31 Ledgelawn Ave Lexington MA 02420 U.S.A
00700-1-781-507-4013
2006년 2월 28일 아침 7시 2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