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화요일이 사랑하는딸 민경이 생일21번째 생일입니다 .그리고 우리가20년전 딸돌날에 이곳으로 이사를 했지요. 친정 엄마는 연탄 아궁이이로 밥해먹는 딸이 안쓰러워 늘 언제 집사서 내가 팥죽 쑤어가냐고 노래 했지요. 엄마의 소원데로 결혼4년째 이사했지요. 엄마는 시골아줌마들과 팥죽을 쑤어서 버스를 타고 오셔서 택시를타고 집앞에서 내리는 순간 아플사 엄마의 발에는 슬리퍼가 없었어요. 엄마는 뛰어서 택시탄데로 가봤더니 슬리퍼가 나란히 놓여있더래요. 방에들어 가는줄 알고 신을 벗고 들어가신거래요 딸생일만 돌아오면 지금도 혼자 웃음이 저절로 나와요. 실습때문에 월화수 중간고사를 보는데 시헙잘보고 생일도 축하 한다고 말해주고싶어요. 전북 군산시 문화동 906-24 12통1반 김옥주 01030708026 0634638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