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필요해요

투썬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창 예쁘게 피어 우아함을 널리 알릴 목련이 추운 날씨 탓인지 제대로 피지도 못하고 지는 모습이 짠한 마음을 갖게합니다. 저희는 자그마한 가게를 하다가 얼마전에 그만두는 실업자가 되었답니다 많이 벌지는 못하였지마는 그레도 감사하며 살았는데 모든 분들이 힘드신것ㅊ럼 저희도 하루하루 다르게 매상이 줄었습니다. 하루 날 잡아 오므렸다 폈다 할수없는것이 가게이다보니 물건을 바라보면 한숨뿐 ! 하루 이틀 미루다보니 어려운 요즈음을 맞게되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는곳은 영업사원이나 보험등이네요 . 전 그동안 쑥맥이 된것만 같습니다. 아무것도 할줄모르는 쑥맥 말이죠. 다른 분들은 한 두달 푹 쉬고 천천히 준비하라지만 커가는 아이들 매일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가 않네요. 저희부부 서로 표현은 안하지만 마음은 그누구보다도 조급합니다. 저희 부부를 필요로 하시는 분이 어딘가에 있으리라 믿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40대 초,중반입니다 건강하구요 .저희를 필요로하는곳이면 오래도록 감사한마음으로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저보다 제 남편 참 성실하답니다 가게를할때 늘 들었던 여성시대힘을 빌어 간곡히부탁드립니다. 아득하고 답답한 안개같은 이 마음들이 활짝개었습좋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낼 부턴 웃는날 많으시구 건강하세요 010 3044 6230감사합니다 저는 투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