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벚꽃이 만발한 따뜻한 봄날에 우리집 큰아들 공부하느라 힘들지?
밤열한시가 넘어야 무거운 책가방을 어깨에 메고 돌아오는 널보면 마음이 아프단다
우리 조금만 참고 견디고 힘을내자고 말로는 잘하지만 너에가방을 들어보고 왜이렇게 무거운지 내힘으로는 한시간도 못메고 다니겟구나하는 생각이들어서 마음이 아프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내인생은 길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단다
큰꿈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지금힘들더라도 꼭 소원을 이룰것이라고
엄마는 믿는단다 우리아들 화이팅 전국의 고3중3수험생 화이팅
전주시 중노2가 401-46번지 최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