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터전이고 학생들의 보금자리인 학교가 텅비어있습니다 -스승의날 학교모습입니다 휴업을하는 스승의날은 사실상 없어진것 아닌가요 일부교사들의 촌지에 시달리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무시당할정도로 추락해버린 ‘교권’이라고 하소연해봅니다 스승에대한 감사마음전하는것마져 스스로포기할수는 없는일 맘이중요하지만 걸맞은 마음을갖춘 ‘형식’이 없어지면 정신을 살릴 가능성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참다운마음의 선물을담아 선생님께 드리는 일들도 많아 인생의스승님 학교의 스승님께 존경심과 감사의 작은선물을 드린것도 맘을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인것을 촌지는 없어져야합니다 자기 자식만 잘봐달라고드린것 그런관행은 뿌리뽑아야합니다 저는 애들에게 학년 마지막수업있는날 그때 일년동안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편지와 너희들의 정성을모아 선물을 만들어 드리라고 합니다 꼭5월이 아니라도 맘의선물도 못주는 스승의날보다 마지막수업날 그동안의 하고싶은이야기든지 아쉬운이야기 감사의이야기 적어서 편지와함께 드리는선물이야말로 손때묻은선물에 선생님들이 교육하는 보람을 느낄 수있는 축제일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뜻을밝히자면 1년중 선생님들이 흐뭇하게 맘편하게 웃을수있는 날도 많지않을것이기에 노래가 울러퍼지고 웃음이 울러퍼지는 그런날이되었으면 하는바람입니다 ‘스승의은혜는 하늘같아서 ’~~~라고 노래신청해야지요 ㅎㅎㅎㅎ 진국이-진짜멋쟁이 --항상모자를 쓰고 다니신 멋진선생님생각에 최안순-선생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