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면 사거리마다 사람들이 즐비하게 줄을 지어 열딘 선거전을 벌이
던 모습도.. 길거리를 걸을때마다 한 블럭 한블럭에서 나눠주던 선거인
들에 명함도 마지막이네여..
4년동안 일하실 참된 일꾼..
티비에서 그러더군요.. 당신이에 목소리로 표현할수 있는 길은 선거라고
어릴적엔 관심도 없었고 선거란 그저 어른들에 일로만 여겼습니다.
하지만 한 살 한살 먹을수록 간간히 보던 뉴스도 하루도 빼먹으면
안되게 되었고 또 그와 더불어 정치인들에게도 눈을 떠가기 시작했죠.
정치인이 바로 되어야 나라가 바로 서게 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했
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선거로써 저 나름대로 바른 사람이라 생각되는
정치인에게 한표를 보내려고 합니다..
어릴적에 아빠와 교통사고가 났을때 아빠는 거동이 불편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투표장으로 애써애써 가시는모습을 보고 느끼는 바가많았습ㄴ
니다..
얼핏 그냥 휴일로만 여겨질지 모르는 하루..에 10분에 행동으로
나라가 바로 서갈수 있는 첫걸음에 모두들 동참했음 좋겠습니다..
무엇이든 어릴적 버릇이 중요하니까요..
이런 상황.. 저런상황..다생각하다 뒷전으로 밀릴지도 모르는 투표!
이제 관심가지고 제대로 일할 일꾼을 우리 손으로 뽑았으면
하는마음입니다..
이렇게쓰고 보니 제가 무슨 선거인단 같네요..
전 그저 한 아이에 엄마일뿐인데 쓰다보다 장황해졌네염..
익산시 영등동 한라 아파트102동 1004호
송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