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거. ^^;

계산기를 가지고 숫자를 누르면서 게임하는거라며 방해하지 말라는 아들... 어린이집보내야하는데 여의치 않아 데리고 있죠. 미안한 마음이 사실이긴하지만 너무일찍보내도 그다지 좋다는생각을 가질수 없던터라 둘째아이와 함께 제가 보고있습니다. 근데 엄마라서 그런지 왜이리 공부는 뒷전일까요. 놀기바쁘고 뛰어놀기바쁘고.... 건강이 최고죠?? 라며 스스로 위안을 삼아보지만 그또래 아이들과 비교당하는것같기도 해서 좀 신경이 쓰인ㄴ게 사실입니다. 사교육비가 너무많이 드는게 현실이잖아요. ㅌㄱ별한 대책도 ㅇㅄ으면서 아이만 낳으라고 하는 정부나... 지역마다 차이가 나는 출산 장려대책에 주소만 옮기는 일부 어머니들이나... 자식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했던가요? 조금씩 커가는걸 보면 내아이가 너무이쁘고 사랑스럽지만 이것저것 못해주니 미안하고 그러다 보니 하나 둘... 셋은 생각도 못하죠. 사실둘도 많이 낳은것 같아요. 키우는 재미로 돌보면서 이렇게 저렇게 맞추며 살아가는데..... 아이키우는게 쉽지 않은일이네요. 삼례읍 주공 1차 103-9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