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것들은 다 그립다.
그것이 고통스럽고 기억하기조차 싫었던 것이라도
세월의 옷을 겹겹이 입어 가다보면 언제부터인가
고통마저 그리운 추억으로 자리에 남아 있게 된다...강대철
월드컵때문에 지옥훈련을 하고
오랜시간 가족들과도 떨어져 지냈을 태극 전사들에게
이말을 들려주고 싶네요.
결과가 어떻든 최선을 다해 뛰고나서
또 결과에 승복하는 멋진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하고
끝났을 때 쿨~하게 잊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네요.
태극전사 그대들은 대한의 보석중 보석입니다.
전도전 보석같은 사람..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