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용기내어 방송을 통해 저의 훌륭하신 장모님 자랑과 21일(금)장모님 생신을 공개적으로 축하드리고자 글 올립니다. 일찍이 홀로되신 장모님께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본인을 위해선 생활하지 않고 자녀들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시여 모든 자녀들을 훌륭하게 기르셨습니다. 제겐 너무 과분한 장모님의 곱고 착한 막내 따님을 제가 아내로 맞을수 있게 되어 행운입니다. 결혼전 아내로부터 장모님의 크나큰 희생과 사랑을 전해들은 저는 제가 결혼하면 장모님께 친아들 못지않게 효도하며 잘 해드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이 못난 막내 사위가 마음과 다르게 잘 해드리지도 못하고 곱게 키우신 따님을 고생만시켜 속상하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아내가 임신했을때나 제가 힘들어할 때 각양각색의 맛있는 음식들을 둘이 들기에도 힘들텐데도 버스를 타고 홀로 들고 오신 장모님. 저희 집에 오실때마다 잘해드린것도 없는 이 못난 사위를위해 몸에 좋다는 것들을 챙겨 주시는 자상하신 우리 장모님. 힘든 상황속에서도 좌절하지 않으시고 잘 이겨내신 장모님이 저는 존경스럽습니다. 지난날 아내와 저와의 결혼을 반대한 장모님께 허락해주시면 후회하지 않으시게 잘 살겠다고 제가 약속했는데요, 그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장모님께 감사한 마음 가득한데 잘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그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저의 감사한 마음을 방송의 힘을 빌어 전합니다. 장모님, 아니 어머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예순 다섯번째 생신 축하드립니다. 저 이제부터는 더 잘하겠습니다. 어머님 얼굴의 주름살이 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래 오래 행복 하시고 건강 하세요.
전북 완주군 이서면 용서리 60-1 남양 사이버@ 103/602 이영석
225-6125 019-658-9695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