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노력.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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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1 23:04
행복하다. 우리 둘, 사이가 뭔가 전보다 편안해지고 더 사랑스러운 것 같다. 나만 그런가? 어제만 그랬던건가? 역시 마음에 있는, 속에 있는. 말 못하고, 안하고 끙끙대는 것들을 털어놓으니 시원한 것 같다. 서로가 노력한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고 있다. 그 과정이 아름답다. 남들이 뭐라하든, 우리가 행복하면 된다. '내'가 '행복'하면 된다. 노래들려주세요.. 류기진 - 그사람 찾으러간다 혜은이 -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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