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여 여성시대 여러분 어느덧 그토록 길었던 장마가 가고 화창하게 햇살이 떠오르네여 제가 여기로 시집온지도 15개월이 되어가네여 저희 부모님 아직 저희 원우 얼굴 못보셨걸랑여 ㅠㅠ 엄마가 마니 편찬으셔서 얼마전 뇌수술을 하셨어여 어그저께는 강릉 가려구 했는데 부모님께서 오지 말라구 하셔서 못갔어여 강릉에 비가 마니오니깐 다음번에 오라구 하셔서 제가 여기에 문을 두드린이유는여 우리아들 원우가 그 누구
보다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야 하는데 글구 엄마아빠 마니 사랑해야 하는데 하는거에여 요즘엔 원우 키우느라 여기도 정말 오랜만에 사연 올리네여 한아이의 엄마로써 아니 한여인으로 살아가기란 정말 바쁘고 힘드네여 여성시대 를 듣는 애청자로써 이렇게 좋은 프로가 있다는걸 알리고 싶네여 제작진 여러분도 힘네 시구여 언제나 행복 만땅하시길 ...
언제나 밝은 생각만 하시면 무더위도 지칠걸여...힘네여 우리모두 화이팅 모세의 사랑인걸 듣고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