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제발 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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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으로 가득찬 돌박이 우리 지현이.. 온 방안을 헉헉대며 땀범벅이 되도록 뭐가 그리 바쁜건지 휘젓고 다니네요. 아이 낳기 전만 해도 선풍기 한대에 의지하며 여름을 나곤 했었는데.. 아이가 생기니 잠도 제대로 못이루고 땀띠도 늘어가고.. 조금 안쓰러운 마음에서 벽걸이형 선풍기를 구입해서 달아봤지만 그다 지 효과가 눈에 보이질 않네요.. 결국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엄마 품에서 잠을 청하고 단잠에 빠져있답니다.. 언니도 마니 더우시죠? 이 더위가 이달 말이나 되어야 끝난다던데 걱정입니다. 또 담주면 저희 지현이 돌이라 작은 자리를 마련해야 하는데 이래저래 땀흘리며 준비하게 생겼어요.. 이 더위 싸아악 가시게 시원한 방송 부탁드려용... 쿨노래 아무거나 시원한걸루다가... 익산시 영등동 한라 아파트 102동 1004호 송현미 참고로 사진은 더위에 지쳐 그네여서 잠든 모습임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