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세의 직장여성입니다. 저에게 어렸을 적부터의 꿈이 있었습니다. 그건 선생님이 되는 거였는데요. 이렇게 저렇게 살다보니 그 꿈을 접고 직장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장생활 3년만에 나의 미래를 위해 다시 도전을 해보자는 결심을 하고 군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저녁에는 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고 밤을 새워 레포트도 쓴적도 있고 시험기간이 되면 시험공부하느라 밤도 새우고 이 시간이 언제 지나갈까 생각을 했지만 어느덧 2년 반이 되어서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회사에서도 많은 배려를 해주셨구요. 주위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졸업을 하게 된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와 함께 교육대학원에 다니면서 많은 도움을 준 이유림언니와 정진이언니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구요 저를 이렇게 잘 길러주신 부모님께도 꼭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바쁜 농사일에도 딸이 졸업한다고 군산에 오시는 부모님께 맛있는 점심을 사드려야 겠네요. 8월 18일 은정이와 함께 졸업하는 이유림, 정진이의 졸업을 축하해주세요. 전북 군산시 미룡동 미룡주공 317동 1601호 정은정 019-9201-8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