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고 새벽바람이 너무 썰렁합니다.
퇴근 무렵에 남편이 전화를 하여
시간 맞으면 함께 걸어가자 하더군요.
오랫만에 손을 잡고 길을 걸으니
신혼때 생각도 나고 이맘때 가을 앓는 부인의
마음을 헤아려 준 것인가 하고..그 배려에
고마움도 느껴지고 참 작은것에서
행복한 저녁이었어요.
여러분도 저처럼 작은데서 행복이 오시나요??
이런 행복 자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늘~미소띤 나날들 되세요~^^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소명의 빠이빠이야
장윤정의 사랑아..신청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