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가 함께 할수 있는곳은 항상 핑크빛무드가 형성될 수 있다는것은
미루어 짐작할수있는일일게다
그래도 좀 정도를 넘어선 일들이 주변에서 종종 나타난다
내가 다니는 독서실에 한커플..
처음엔 커플이 아니었지만 늘 같은자리에서 자주보다보니 정이 들은게지.
요즘은 아예 대놓고 속닥거리고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자주한다..
이것이 젊은 10대20대 얘기가 아니라
마흔이 넘은 나이인게 문제이다.
둘다 결혼은 했을텐데..
뒤늦게 시작한 공부까지는 정말 대단하다고 힘내시라고 해 줄만하지만.
요즘들어 하는행동이라..
너무심하다..
둘이 좋은관계까지야 내가 어찌할 수 있으랴만은
장소도 장소이고.
나이를 생각하고
주위도 생각은 해야할텐데..
기본매너를 망각하고 사는것같다
좋으면 그렇게 망가지나..허참..
내일은 한마디 해야될까..
바로 옆쪽이라서 속닥거림이 영 귀에 거슬린다..
휴...
독서실에서 속삭임은 큰소리 대화보다도 더 귀에 거슬리는법..
추방해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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