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진 신랑위해...

명절을 지내고나니 온몸에.. 피곤이 몰려오는 하루입니다 시집간 여자들에겐 명절이 그다지 반가운 소식은 아니거든요 맞벌이 부부다 보니 쉬는게 쉬는것 같지않아서... 하루하루 늘 잠이 부족하나 봅니다 아침 출근길에 현관문 닫으며 토라진 신랑 뒷모습에 많이 서운한 맘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늘 믿고 따르는 사람인데... 아내를 위해 좀더 이해해줄줄 알았거든요 나에 욕심이란 생각에 하루를 뉘우치게 되네요 늘 운전하면서 여기저기 거래처 옮겨다니는 사람이라.... 많이 지치고 피곤할꺼에요 사실 저두 아침밥 지어주며...생선 맛있게 구워서 아침식사 먹여보내는게 .. 어쩜 ..여자가 해야할 도리라는걸 알면서 몸이 피곤하다는 핑계로 자꾸 소홀해 지내요 정말 부부는 서로 사랑하면서 이해하면서 살아야 한다는데.. 우리 서로 불평불만 보다 늘 감싸주며 살길 바란다고 전해주세요 신랑이 좋아하는 노래라 신청곡 올려요~~~ 유지나...속~~깊은여자 꼬~~옥 부탁드려요*^^*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