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의 영광스런 퇴임을 격려해 주세요

우리 남편의 퇴임을 격려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작은 읍내에서 자영업을 하다가 15 년전 아이들을 위해 전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동안 건축업계(바닥재) 개인회사에 다니던 남편이 만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오늘 회사를 퇴임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 이제 힘도 부치고 몸도 아파서 더 이상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지금까지 아이들 다섯 모두 대학을 보내고 아직 막둥이만 졸업을 하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자꾸 한숨을 쉬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인생의허무랄까 아무튼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것 같아서 여성시대에 sos를 요청해 봅니다. 자영업 할 땐 "사장님" 이던 그이가 젊은 사람 밑에서 꾹꾹 눌러 참으며 아이들을 위해 정말 애 많이 썼지요. 그동안 너무나 힘들었는데 이제 얼마동안이라도 휴식이란걸 느끼면서 몸도 추스리고 다시 무언가 일할 거리를 찾아야겠지요 . '여보!~그동안 정말 애쓰셨어요.고맙구요. 그리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 전주시 완산구 동완산동375-12 . 연락처 010-4654-6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