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냉전중

안녕하십니까 저는 금호고속 운전원 김 동 규 입니다. 10년 만에 처음으로 카메라 달린 핸드폰을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사진찍는데 재미가 붙어 애기들 자는 모습도 찍고 노는 모습도 찍고 밥먹는 것도찍고 카메라폰에 푹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사람이 볼일을 볼대는 화장실 문을 안닫고볼일을 볼때 도 많이 있습니다. 문을 안닫고 거사를 치루는 이유는 전기세가 아까워서 볼일을 본다고 합니다. 저는 그것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그것때문에 지금은 냉전중입니다. 이사진을 지워버릴까? 아니면 보관 할까요? 고민중 입니다. 이사진을 많천하에 고발 할까요? 두분에 좋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016-609-1963 김 동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