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70번째 생신을 축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윤승희, 최경식씨 그리고 여성시대 가족 여러분... 저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청년 박상철이라고 합니다... 어느새 나이를 먹어 이젠 노총각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ㅠ.ㅠ 제가 이런 말을 듣게 될 줄이야... 아, 서글퍼라...ㅋㅋ 언제나 저희 애청자들에게 즐거움과 행복과 그리고 감동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성시대를 통해서 용기를 얻기도 하고 슬픔을 날려버리기도 하며... 진한 감동으로 가슴 뭉클하기도 합니다... 제가 이렇게 여성시대에 글을 띄운 이유는 크게 축하할 일이 있어서입니다... 돌아오는 3월 2일(음:1월 13일)이 저의 어머니 허영숙여사님의 70번째 생신이시거든요... 그래서 특별한 선물을 해드리고 싶어 고민을 하던 끝에... 이렇게 여성시대를 통해 축하를 해드린다면 어머님도 기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막둥이가 어머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성시대 가족 여러분도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어머님도 더욱 기뻐하실 꺼라 생각합니다... 축하해 주실꺼죠??? *(^&^)* 그동안 저희 5남매를 기르시느라 많을 고생을 하셨습니다... 이제는 쉬실 만도 하신데 당신께서는 아직도 자식에게 한 가지라도 더 해주고 싶으시다며... 자식들의 만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그러시는 어머님 맘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자식된 바 어머님 걱정이 앞섭니다... 5남매를 모두 이렇게 훌륭하게 잘 키워주셨으니 이젠 자식걱정은 그만 하시고... 당신을 위해서 사시라고 해도 말씀드려도... 당신께서는 괜찮으시다며... 건강도 좋지 않으신데 일손을 놓지 않으십니다... 이런 어머님 고집을 꺾을 수가 없습니다... 그건 아마도 막둥이인 저의 잘못이 큰 탓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걱정만 끼쳐드리고 효도를 해드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하지만 이젠 정말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을 전해 주세요... 앞으론 지금보다 더욱더 열심히 살겠노라고... 세상과 부딪혀 많이 힘들고 지치더라도 물러섬 없이 싸우겠다고... 그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요... 지금까지는 죄송하고 죄송한 자식이었지만... 앞으로는 누구보다 떳떳하고 훌륭한 자식이 되겠노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5남매 이렇게 바르고 훌륭하게 잘 키워 주신... 어미님의 크고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주세요... 어머니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진심으로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애청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하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_^)* 어머님의 성함은 허영숙입니다...(생신일 : 3월 2일(음력 : 1월 13일)) 저의 이름은 박상철입니다...(휴대전화 : 011-9643-9253) 주소 : 전북 장수군 천천면 남양리 734-6번지 전화 : 063-353-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