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랑 둘이 시댁가요!!

안녕하세요 첨으로 글을 써보니 ㅋㅋ 저희 애기아빤 경찰이라 (지구대)추석땐 계속 근무이네요 그래서 저희 딸이랑 손잡고 가야죠 민주가 혼자서 연습한데요 송편예쁘게 만든다고..... 저희 시아버님 연세가 85세 우리 민주는 5살 시아버님이 엄청 민주를 예뻐해 주시는 데 자주 못가서 죄송하구요 시아버님이 올여름에 2번째 뇌경색이 와서 올여름엔 응급실에서 지내셨어요 온 가족은 상 당하는줄 알았거든요. 꿈만 같기도 하고. 늦동이 막내아들인 민주아빤 더더욱 기분이 그런지 추석때 바쁘니까 주말엔 시간있다고 시부모님 모시고 어디 가까운데 가서 부모님 좋아하시는 장어라도 먹고 오자고 하네요 맘으론 잘해야지 하는데 그리 잘되지 않네요 잘해드려야겠죠 추석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