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찾은 97명의 사장님들

안녕하십니까. 전주시 대성동의 해냄상사 대표 박해냄(가명)입니다. 늦게나마 여성시대 진행자를 맡으신 최경식형님에게 축하 말씀드립니다. 성실한 마음으로 참을성 있게 인내하면 청취자와 진행자가 하나 되어 단결하고 그로인해 최고의 청취율을 자랑하는 여성시대 진행자라는 긍지를 갖기 바라며 천천히 더둬가더라도 길고 오래가는 롱런하시길 바랍니다. 지난2002년 집안의 우환으로 아버님을 여위고 적지 않은 장사뒷마무리를 하기위해 젊은 시절을 보내고 있는 저에게 희망으로 다가온 전라북도 2007 희망프로젝트 『희망을 빌려드립니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만40세미만의 젊은 청년들을 모아 창업에 필요 한 종자돈(2,000만원)을 빌려주는 사업으로 연리4%에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라는 엄청난 조건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업체가 아닌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사업이라는 것만으로도 희망이라 말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번과정을 소개하자면 도․소매반 음식점반 서비스반 이비즈니스반 총4개 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난5월에 접수하여 6월에 면접 및 서류심사를 마치고 7월에 교육을 수료한 97명의 젊은 사장님들 욕실용품 특히 욕조와 위생기는 내가 전문가다 간현건사장님 수족관은 나에게 맡겨라 강승용사장님 불용품매각(일명 고물상)은 내가 최고다 이영선사장님 그리고 우리의 누님 김계숙사장님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는 다이어트의 대명사 고아미(쌀 이름)의 전문가 김두환사장님 친환경 농산물의 전문가 김상윤사장님 천식,아토피에좋은 도라지김치 성진아사장님 피부미용(필링)전문가 조현정사장님등…… 젊은 청년들에게 희망이라는 기회를 준 도지사님 이하 희망창업 지원센터 전북신용보증재단 임직원여러분께는 감사하다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당신들 할 일을 했다고 보니까요 하지만 기금을 운영하고 관리해주시는 농협, 전북은행 임직원분들께는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작은 소도시 정읍에서 매장을 운영하고는 있지만 전라북도 최고 매출을 자랑한다는 어느 강사님 말씀처럼 아무리 경기가 안 좋고 시장상황이 열악하더라도 최선을 다하고 틈새를 잘 공략하면 누구라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젊은 청년 사장들이 도민들의 공적자금으로 창업을 하였습니다. 젊은 사장들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전라북도 도민들의 책임도 있습니다. 주변에 희망의 가계가 보이거든 이왕이면 하는 마음으로 이용하여주시기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주소: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대성동19 영동고덕아파트 B동805호 연락처:011-680-8587 (063)284-9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