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근하신년.
^^ /\ ^^.
/\/♣♧\/\♣. 戊 子 年
♡200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윤승희,최경식 두분모두 ^^ ^^*
결혼해서 살면서 부족한것이 많은 저에게 사랑이라는 큰힘으로
항상 옆에서 감싸안아 주는 남편에게 사랑의 고백 의글을
받치고 싶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저희 남편이 이 방송을 듣고 큰 힘과 용기 되었슴 하네요
윤승희 아나운서님 예쁜 목소리로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나)..*^^
네가 널 알기전
난 널 모르고 살았다.
널 아는 후
모든 것이 변하였다.
세상의 음양이 변하고
음율이 변화됨을 깨달았다
고생이 되어도 그것을
느끼지 못하였고 기쁨이 되었다.
기쁨이 되는 생명이 태어났으니
그 무엇을 다 얻겠느냐고 물었다.
널 아는 이세상은
과히 살아갈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구나.
(둘)..^^ ^^
모든것을 알고도 모른척
그래 그렇게 살았어
다쳐도 다친 내색도 없이
그저 미소로 때웠어
살아 있어도 슬픔조차
내 비춰 살진 못했어
자신의 거울로 비출때
당당하게 볼순 없었지
사랑이라는 곳에서 다시금
내 모든걸 내 놓았어
돌아가려 했지만 이젠
미래의 출발에 서 있는 셈이지
결국 우리의 삻은
후회와 희망으로 거듭나는 거겠지
알수 있는지 모르지만
내 후세도 그런 의미에 깨달음을 알아주길 바라지.
(셋) * ^^*
산다는 것에 중심을 두지 많고
살려고 하는데
그게 안되는지 모르겠어
다람쥐 쳇바퀴처럼 사는게
엊그제 같은데
또 다른 내일이 있어
두렵고 떨림은 여전히 남아
내 마음 속 깊이 요동치는데
주위는 아직도 여전하지
반복된 생활들이
익숙 해져만 가는 내가
이제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어
내 놓은 발걸음이 날
성숙 해져가고 인생의 후배를
탄생하는 무엇이 되는지
알수 없는 길을
오늘도 발걸음을 옮겨본다.
항상 일하고 들어 오는 남편 어깨 무개를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이렇게 띄워 보냅니다..
쬐끔 길지만..그래도 읽어주시리라 바램해보며....
모든 청취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청곡도 남길께요....잃어버린 세월 (이승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