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생일이 내일입니다..

 
내일이 남편의 생일입니다.
어제 음식장만하려고 마트에 다녀오고
오늘은 집안청소를 해야할것 같네요.
남편의 생일이면 집으로 아주버님들과 형님들을
초대하죠..
그런데 음식장만하는것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모릅니다.
잘했다는 소리 한번들으려고
요리를 몇가지를 한답니다.
둘째형님이랑 저랑은 무슨 경쟁이나 하듯이
많이 차린답니다.
은근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가요?ㅎㅎ
오늘은 집안 대청소를 하려구요.
평소에는 잘 못하니
손님오시기 전이라도 대청소하려구요.
울 신랑..
음식장만하라고 10만원도 주었답니다.
그럴때는 너무도 멋진데..^^
다른 아줌다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돈줄때가 가장 멋있는거 같아요..ㅋㅋ
 
오늘 들어온것은 남편의 생일도
축하하고 내일 하루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고 싶네요..
신청곡 진국의 진짜멋쟁이
부탁드립니다.
남편이 좋아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