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 생일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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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형씨 9월 15일이 박성근 전도사님
바로 내 아들 생일 입니다
30번째 생일을 맞이 하여 ~~~
꼭 아들에게 전해 주고 싶고 좋은 생일 선물이 되였으면 합니다
저가 30년 전에 우리 박성근 전도사님을  임신했을때만해도.
참으로 많이 신기 했습니다
아이가 처음으로 발길질을 해을때에는  그 신기함은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그 때에는 병원에서  초음파로  아이 숨소리를 들려 주었는데 정말 신기하고
내 몸 속에 한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에 경외로움까지 들었답니다
그리고 늘 상상 했어지요
아이가 태어나면 정말 인형같을 것이라고
그리고 1979년 음력 8월16일 아들이 태어 났습니다 (추석 다음날 저녁 7시30분경에)
그런데  태어난 아이 을 보고 정말 많이 놀랬습니다
내가 상상 하기에는 정말 인형처럼 예쁜고 귀여운 아이가 태어 날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아이보는 순간 무엇인가 잘 못 된줄 알았습니다
영락없이 E.T 같지 뭐겠습니까?
남편도 저 처럼 예쁜 인형같은 아이를 꿈꿔는지 아이를 보고 그만 놀래서.
아이가 좀 이상하것 같다고 하고서는 저에게 고생했다는 말도 하지안고서.
 내일 병원에 자기 데리려 올깨 하고 가버렸습니다
저도 마음속으로 심히 걱정이 되였습니다
그런데 간호원이  아이를 보면서 정말 잘 생겨네 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사실 저와 남편는 태어난 아이를 처음 봐기 때문에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다음날 와서는 아이는 처다도 보지 안고 짐만 가지고 앞에가고 난 아이을 안고 뒤 따라 갔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지나서 아이는 온 몸이 회복되어 아주 예쁜 아이로 바뀌었습니다
남편은 그 때까지도 아이를 처다 보지 않했나 봐요
8일째 되던날 어쩌다 아이를 보게 되였는데
갑자기 나를 부르더니 아이가 바뀌어다고 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아니라고 했더니
아이가 얼굴에 주름이 지고 괴물같아 보였는데 그아이 맞아 하고 말하지 뭐겠어요
그래서 내가 말해 줘지요
간호원이 말했줘는데 아이들이 태어나면 그렇게 주름이 있다고 그때 부터서는 아이가 예쁜다고 웃고 아이만 바라 보더라고요...
지금 생각 해도 저도 웃음이 나온답니다
 
 
그런 아들이 2008년8월17일 아이 아빠가 되었답니다
결혼해서 손자를 낳아 지요
저도 벌쎠 할머니가 되였고요.
 
 
 덕형씨 ~~~
우리 박성근 전도사님 생일 축하 하고
어머니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참 손자 사랑둥이는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큰아들 박성근 전도사님 폰 011-659-0269   며느리 폰 : 010-5528-7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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