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가 무서워서...

제가 예전에 신장이 돌이있어서 치료를 받았었습니다.
초음파치료를 받은지 17년이 지났는데
지금도 신장이 좋지않은거 같아 오늘 병원을 갔었습니다.
몇가지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시더군요.
예약을 잡고 수납을 하려는데
헉!
검사비만 25만원돈이 나온겁니다.
기도 안차더군요..
25만원이면 저에게는 너무도 큰돈입니다.
얼떨결에 카드로 계산을 했는데
정신을 차리고는 취소를 했습니다.
생활하는데는 지장을 주지않으니
검사를 포기하고 이대로 살까도 생각중입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남편에게는 말도 못하고 지금 혼자서 고민중입니다.
암은 아니라고 여겨지는데
구지 검사비없애가면서 검사를 받아야할까요?
그냥 좀 불편한거 뿐인데..
요즘 물가도 좋지않고 다른사람들을 보면
요즘 현실이 너무도 두렵습니다.
그런데 병까지 갖고있는것이 두려워
병원에 가려고 한거였는데
진료비도 아깝네요...
이런 불안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집은 아직 남편이 실직하는 일이 없지만
주위를 보면 너무도 두렵습니다.
어찌하면 좋을지 현명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신청곡하나 올릴께요..
가수 진국이가 부르는 진짜멋쟁이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