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아름다운것은
박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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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1 13:32
'우리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은
상처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상처가 깊지만
그것을 진주로 키우기 위해
애썼기 때문입니다.'
흠이 없는 사람은 없다. 언제나 완벽함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작은 실수에도 당황하기 마련이다.
게다가 실수를 혐오하고 숨기기에 급급한다.
상처가 많은 사람을 이해하고 보듬어주기 보다는
상처를 끄집어내어 들추기에 바쁘다.
상처가 많은 사람만이 상처가 많은 사람을 치유할 수 있다.
신청곡-하동진 밤새도록-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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