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된지 석달...
꼭 석달만에 아기와 떨어져 어젯밤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기를 낳게 전의 그 생활로 그대로 돌아왔지요~히히~
그 힘들다는 출산후 석달...
자고 싶어도 젖을 물려야 했고...
앉아 있고 싶어도 보채는 아기 꼭 안고 서 있어야했고.
모유수유덕에 먹고 싶은 음식도 보고만있고 먹기 싫은 음식도 먹어야 했습니다.
아무래도 엄마가 되지 못할것 같다며 울기도 많이 했지요~ㅡ.ㅡ
이제 다시 직장에 나오려 친정집에 아기를 두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이렇게 다시 앉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게됐는데...
자고 싶을때 잘수도 있고 먹고 싶은거 먹을 수 있고...
그렇게 꿈꾸던 시간인데...
석달동안 그토록 바라던 생활인데...
맘이 편하지 않습니다.
이런맘...제가 엄마인가 봅니다...
제가 우리 영준이의 엄마입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1가 신일 아파트 105동 303호....유성인입니다 연락처는 011-9648-7737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