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희.이덕형씨!!!!
너무 억을하고 당장눈으로보이는 현실에 울다지쳐 제가 터놓고얘기할수있는곳이라곤 여성시대밖에없구나하는 생각에 글을올립니다!!!!!
저는 팔달로 변에서 작은 미용실을 운영하고있습니다!!!!
아시다싶히 지금 이곳가게사정들은 말하기힘들정도로 사정이많이좋지않습니다!!!
그래도 상인들끼리 항상웃는 모습으로 언젠가 경제가 풀릴날이있겠지하고 한가닥희망하나로 살고있는데....
몇일전부터 도로포장을한다고 한바탕 공사를하더니 이틀전 늦은 오후 시청 직원한분이 낼부터 노송천복구작업으로 저희가게앞도로를 4차선에서 3차선으로 바꾸어 공사가들어간다고 얘기하시더군요..
첨엔 하루이틀공사니까 뭔문제가 될려나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제귀를의심하게되는소리가들리더군요....
이공사가 장장4개월을한답니다!!!!!
4개월이라면 어떤장사든 마찬가지겠지만 여름이면 손님도많이줄어드는시기에다.......그렇지않아도 몇개월전부터 하루에 한두명 손님을받고 겨우 살아가는나날을 반복하면서도 곧 좋은일이있겠지하며 상인들끼리의지하며 살고있는데....
몇일전에얘기하는것도아니구 전날 그것두 늦은오후에 동의가아닌 통보를한다는건 무고한 시민들을 무시하는처사아닐까요?
솔직히 많이배우지못한사람의소견일지몰라도 지금 이시국에 노송천은 사치라고 생각하는저로썬 왜그런일에 우리가피해를봐야하는지...억울하기그지없습니다!!!!!!!!
시에선 무슨일을할땐 시민들과상의는못할망정 지금의처지를좀고려해줘야하는거아닙니까?
선거기간이되면 많은후보님들 (시민의말에 귀기울이며정치하겠습니다!!!) 지키지도못할말씀은왜하시고 시청 직원분들도 (여러분의이웃!!!!) 이웃은 점점죽어가고있는걸왜모르시나요?
그리고 그런 기나긴공사라면 어떻게든 하루라도 빨리해야겠다는 모습은보이지않고 어쩜그렇게공사를하고가시는지.....윤승희 이덕형님!!!
대체 저흰 어떻게 살란겁니까?
저희에 답답함좀알아주세요!!!! 아니 혹시 두분 시청이든...그어떤 기관이라도 아시는분들있으시면 많은 얘기부탁합니다!!!!
실은 글올리기까지울었던이윤!! 오늘 그나마학교다니며 다른학원하나못보내고 33000원짜리 학습지하는걸 끊었습니다!!!
이런일이 저만한게아니라 이웃가게언니들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에게 풍족하게는아니라도 그것만은 꾸준히 가르치고싶었던 엄마로써!!
담달부턴 못하게 됐다는 애길할때에 제맘은 너무 찢어집니다!...너무 철이일찍들은 딸아이는 괜찮다며 오히려 절위로합니다.그래서 울다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