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성시대 두 멋쟁이 진행자님들...^^
하하하.... 여성시대 들어서면서부터 웃어보지만, 사실 제가 웃을 때가 아니랍니다.
왜냐면요. 제 발등에 불 떨어졌거든요.
다른게 아니라요. 남자친구가.... 집에 인사하러 가재요!!!
꺄아아아아~~~~~악!
ㅜ.ㅜ; 너무너무 떨려요. 엉엉엉
너무너무 좋으신 분이라는 건 잘 아는데요, 왜이렇게 떨리는 걸까요,
사실 제가 요번에 사귀는 이 남자친구가 첫 애인이라서..
딱히 뭐. 남친 부모님 뵙고, 인사하고 이런 기억이 없거든요.
나이 32이 다 되도록 뭘 했는지....
에효효효효...
친구들은 벌써 애가 둘인데,,,전, 뱃살만 둘이네요. 곧 3겹 되는데,
유난히 어려보이는 남친네 집에 가려니..
꽤ㅇ애애애액....
나오는 건 비명이요, 다시 생각해봐도 한숨뿐입니다.
저기요~~~~
시댁에 예비며느리로 인사드리러 갈때,,어떻게 하면 이쁨 받을 수 있을까요?
참고로... 저와 남자친구는 사귄지 3년되었구요. 남친이 직장 옮기는 문제로 취업중에 취업준비중이어서...
인사나 결혼생각을 하지 못했어서......인사를 못 드렸던거구요.
명절때 선물은 했었구요. ^^;;
윤승희님, 이덕형님.
저... . 이뿜 받고 싶어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두분두 이쁨받는 명절 되시구용!!! ^^
신청곡 : 신효범 -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 (가사 쪼아쪼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