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험한길인거같아요..ㅜㅜ

어제 제가 다니고있는 학교에서 강의가 잇어 듣고왔습니다.
좋은강의였습니다.
대화법에대해서 배웠는데..
그동안 제가 한말중에서 거의 대부분이 비수용언어였더군요.
그래서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풀리지않고 더더욱 쌓이고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열고 이제는 실천을 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두아이의 엄마이거든요.
지금 8살 6살..
한창 말을 안들을때이구요.
특히 큰아이는 생각도 조금 큰데닫가 이가 빠질때라서인지
더더욱 대들면서 말을 안듣는답니다.
그래서 어젯밤에도 배운 내용을 실행해보려고 햇습니다.
처음에는 잘 되더군요.
아이도 마음을 좀 여는거같구..
우리는 둘다 이제 둘이서 잘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5분이안되어서 또 다시 동생과 싸우고있는겁니다.
저는 몇번을 좋게 말해보려고 하다가 결국은 소리를 지르고 말았답니다.
옆에서 보고잇던 남편은 웃더라구요.
왜 이리 저의 생각대로는 안되는건지..
다른일보다 특히 아이들 문제가 더더욱 안되는거같습니다.
어제도 한번 무너지고 잠이 들엇네요.
아침에도 왠지 허전함은 어쩔수없네요.
희망곡하나 부탁해요..
진국이/ "진짜 멋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