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윤승희 이덕경씨
다름이 아니오라 친정아버지가 지금 입원중입니다
우리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종합병원
불편과 불친절에 대해 말좀 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한번쯤 중환자실에 입원해 보호자가 되어 보신분들은 느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보호자 대기실에 대해서 말입니다
너무 불편해서 보호자 중 젊은 엄마들이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한번 총무과 에가서 항변을 한적이 있습니다
왜냐면 부호자들이 대다수 노부부가 살아있으면 어른신분이
간병차 오시고 그러지 못한 분들은 자제분들이 간병도 하고 멀리서 오면
숙식도 하더군요 그런데 가까운 곳이나 멀리서오신분 모두
환자가족이라면 볼수는 없어도 가까이 있고 싶은마음
간절해서 대기실에서 숙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시설이 너무나 여락 하더군요
(이유인즉 : 시맨트바닥에 박스깔로돛자리위에 담요갈고 쪽잠을 잠니다 흔한 텔레비젼한대 없고 냉장고,또는 냉낭방도 되지 않고)
병원 측 에서 조금만 배려 해 주셨으면 해서 항변에 함께동참하자했을때
어떤보호자는 혹시나 환자 불익이 될까봐 발뺌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환자 보호자 권리를 요구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도내시민들만 이용하는 병원이 아니 잖습까
타 지역에서 오신 분들이 많이있고 2주 가까이 있어보니.......
총무부과 왈 거기는 말 그대 로 아침저녁30분대기실이지
숙식 하는 곳이 아니란 말만 하더군요
환자 가족들은 병실처럼 함께 할 수는 없어도 중환자실이란곳은
운명을 달리 하는분도 있기에 보호자는 정말 말할수 없이 절박한 심정
으로 보호자 대기실 여락한 속에서 대기하며 숙식도 합니다
조금만 베려해 주신다면 병원 인지가 높이 평가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환자들 검사하러 가는 도중 이송 담당 하는 분들 정말 불친절합니다
환자이송하시는분들이 하는일은 안전하게 검사받게 하는것이
임무 아닌가요
병실에 오셔서 환자 침대 밀고 가서 검사 받고 다시 병실에 옴겨주는게
임무라 생각하는데 부득이하지 않은 이상
보호자가 동행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말그대로 검사하려가는데)
그런데 보호자동행 요구해서 따라가면
침대밀지 않는다고 면박주고 빨리 따라오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어르신들이 어찌 그분들 보폭을 맞춰 따라 갈수 있겠는 지요
검사실 옆에 끌다 만주고 임무 수행 다 했다 는 듯 검사 끝날 때 까지
동료들하고 이야기 나하고
또 검사실에 들어가면 검사 선생님이 보호자 분 찾아 들어가면
환자분 좀 부측겨 달라고 부르더군요
이런 일도 이송담당자가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열로 하신 어르신들이 환자 부측이는 게 힘이 듭니다
이럴 바엔 차라리 보호자가 검사실 이송 하는 게 나을 법 도합니다
서비스 차원에서 조금만 힘써주신다면
친절한 병원 인식되리라 생각됨니다
저뿐만이 아닙니다 보호자들 이야기 할말 많이 있을겁니다
내가 이러면 환자에게 불익익을 받을까봐 망설이는데
권리 주장해서 앞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가 되도록
함께 동참해서 개선 하도록 요구 합시다
내불편이 또 다른 분들 에게 불편을 이여가면 안되 잖습니까
또한 간호사들도 너무 불친절해요
아픔을 호소해서 어르신보호자가 간호사실 찾아가
말해도 아무런 조치도 없다가 위급한 상태 서라 주치위
선생님 호출하고 가족 중 젊은 사람들이 있을 땐
친절을 베풀 는 양면성을 가진 간호사님도 있더군요
물론 잘 하는 분도 많고 또한 환자들도 짜증나게 하는 분도 많겠죠
아픈 사람들이라 감정이 예민해서 간호사님 짜증나게 한다는 것 잘 암니다
좀더 신경써 보다 낳은 종합병원이 되었으면 바람으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만약 방송한다면 병원 관리자가 들을수 있었으면 합니다
부족한 글인줄 알지만 방송부탁합니다
중노송동 에서 -----------287-2946 011-672-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