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의 수술 끝에 웃음 지으실 엄마 보고파여 ㅠㅠ

 여성시대 여러분 안녕 하세여 . 저는 5년전 강릉에서  이곳 김제로 시집온 최은임 이라고 해여 어느덧 시집온지 5년이란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네여 그동안 무수한 일도 만았지만 기쁜일 슬픈일 정말 만았네여 기쁜일은 이곳에 와서 우리
 
아들 원우 원영 얻은거구여 슬픈일은 강릉계신 엄마께서 우리 큰아들 낳을때 뇌수술 하셨구여 2째아들 낳을땐 제수술 다
 
음 해엔 눈 수술 얼마전인 5월엔 4차 수술 정말 마음 아프고 수술하고 나서 엄마 봤을때 너무나 어이가 없어 자리에 주저
 
앉아 울었어여 그동안 외그렇게 잘못만하고 엄마랑 같이 있을 때도 안좋은 모습 만 보여 드리고 정말 저 나쁘고 못된 딸
 

인가 봐여 제가 5남매중 3째 딸인데여 위로 언니2과 밑으로 남동생 2 이있어 항상 이렇게 후회만 하네여 엄마가 계실때

 

한번이라도 더보고 더 많은 웃음 드려야 하는데 정말 인데 마음으론 되면서 왜 말로는 항상 그걸 못느낄까여 명절에도 못

 

가 볼것 같아여 엄마 명절 지나고 엄마 뵈었을 때 전 처럼 웃음 지으며 저희 맞아 주실꺼죠 엄마 지금 엄마가 정말 많이

 

보고 프네여 엄마 건강하시고 앞으론 엄마의 눈에 눈물 나는 일이 없었음 해여 엄마 제가 엄마 에게 받은 사랑 아니 효도

 

할 수 있게 엄마 오래 오래 사셔야 해여 엄마 꼭이여 강릉있을때 제가 엄마에게 했던 아줌마 농담인거 아시죠 엄마 오늘

 

우리 아줌마는 모하고 계실지 궁금해여 왁스의 아줌마 듣고파여 김제시 검산동 부영@104동902호 최은임 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