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흔히 하시는 말씀...참~~세월도 빨리 지나간다..
제나이 마흔이 되다보니 정말 하루하루가 빨리도 지나가는 것을 느끼는게 사실이네요..
작년 이맘때 아빠생신 축하 부탁 드리며,,꽃바구니를 선물로 받았던게 정말이지 엊그제 같은데,,그새 일년이 훌쩍 지나 일흔 여덟번째 생신이 돌아왔답니다..
원체 꽃을 좋아하시는 아빠인지라 꽃바구니를 보시며 좋아하시면서도 남들에게 폐를 왜 끼치냐고 야단을 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아무리 방송국얘기며 선물로 보내준거라 설명을해도 그래도 남들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말씀만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친구분들에겐 은근 자랑을 하시던데,,
그런 맘 따뜻하신 울 친정아빠의 생신 한번 더 축하해 주실거죠?
"아빠~~생신 축하드려요..항상 건강하시고,,사랑해요~~"
생신은 내일 토요일이랍니다..
아빠성함은 오자,,정자,,섭자,,시구요
일흔 여덟번째 생신이시구요~~
혹시하는 마음으로 주소남기네요..^^
남원시 왕정동 62번지..오정섭님
H.P...010-3678-2751(오재경)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늘~~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
여건이 되면,,"아빠의 청춘"노래도 부탁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