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학교생활.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친정에 온듯한 기분입니다.
그동안 저는 도립중등 학교입학을 하고 바쁜 새학기를  맡다보니
어느새 오월의 중순이 훌쩍 다가왔네요.
 
지난해 요양보호사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니 도다른 자격증에
도전하고자 학교에 입학해서 공부에 열공 중입니다
어른들이나 명인들의 말씀에 의하면 공부는 끝이없고
노력한 자의것이 내것이란 말이 지금은 많이 와닿습니다
 
4월달엔 학교 명랑운동회가 있었구..어제는 테마학습.소풍을
부안 영상파크와 .군산역사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도 한번씩 같던곳이지만 이번에는 학교단체에서
관광 해설사님의 안내로 설명을 들으니 또다른 느낌으로 와닿았습니다
늦깍이 학생이었지만  아주 즐거운 소풍이었습니다
 
그리고  5월14일날은 학교 학생 바자회날입니다
우리반이 맡은품목은 맛있는 김치입니다
재미잇고 신나는 바자회날이 설레이고 기다려집니다
우리학교 도립 여성중등학교에 많은상품이
푸짐하게 준비 될것입니다..놀러오세요..
 
늦깍이 5-60대 학생들이지만  나름대로의꿈을 안고와서 하는
학교생활 하루하루가 보람되고 즐겁습니다
그리고 꼭 중요한건 손자 손녀가 질문하는 영어..수학..과학
하나도 어렵지 않고 손자들과 대화할수 있다라는것이
정말행복합니다...우리학교는 나이에불문하지않고 어느누구라도
오시면 저의후배가될수있습니다.....
 
 
@진행자님..작가님 방송시간은 짧지만 제글소개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010-6621-4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