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

안녕하세요!! 여성시대 애청자여러분!! 그리고 이덕형아저씨, 주혜경언니!!
 
저는 전주교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미래의 예비 초등교사^^^^ 조 은 혜 라고 합니다!!!
 
저희 엄마가 즐겨듣는 여성시대에 제가 이렇게 사연을 남기게 될줄이야^^^
엄마가 듣는 그 시간에는 항상 양희은 아주머니랑 강석우 아저씨 목소리가 들려서
전주mbc 여성시대가 따로 있는줄 몰랐어요
 
근데 어떻게 알았냐구요?^^^
 
사실 지난 일요일에 폐막식을 막 끝나게 된 '영호남연극제'를 통해서 알게 됐어요!
 
폐막식 mc를 보신 분이 바로 전주 여성시대를 진행하고 계시는 이덕형 아저씨더라구요!!
사실 연배가 좀 있으신 선배님이라고 해야겠죠?^^^ 연극 선배님!
 
제가 대학교 내에 있는 연극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마침 영호남 연극제를 도와줄 기회가 생겼고
그 때 또 아저씨를 만났는데
그 아저씨가 또 연극을 수십년간 하신 선배님이시더라구요^^^^^^
 
아무튼 각설하고^^^^
 
이렇게 사연을 남기게 된 건
기왕 연극으로 연결된 여성시대인 만큼
연극에 대한 무한 애정과 사랑 그리고 홍보를 하려구요
 
저는 고등학교 때 부터 항상 연극에 대한 열정과 꿈이 있었지만
부모님이 반대도 하셨고
저 또한 마음 한켠에는 희극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게 된다면 막연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컸었거든요
그래서 공부를 해서 교대에 왔구요
 
근데 최근에 읽은 책 '빅픽쳐' 에서 이러한 대목이 나오더라구요
 
' 누구나 탈출을 꿈꾸지만, 의무를 져버리지 못한다'
 
이 대목 그대로
누구나 하고 싶은 나만의 꿈과 미래와 열정이 있지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실과 사황을 져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탈출을 망설이는 것 같아요.
 
 
물로 저도 앞으로 몇년 뒤에는
아이들과 뛰어놀고 가르치는 교사가 되겠지만
연극에 대한 꿈과 열정을 늘 가지고 있으면서
연극하는 교사가 되는게 저의 최종 목표예요!!
 
아무튼 저와 같이 연극을사랑하는 대학생들이 만드는 대학 연극제가 전주에서 막 시작햇거든요!!
 
공연을 사랑하시고 즐기시는
그리고 젊음과 청춘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가족과 함께 그리고 친구과 연인과 함께 연극을 보러 오시면 너무 좋을꺼 같아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ps, 혹시 신청곡과 주소도 써야 하나요?ㅋㅋㅋㅋㅋ
     이덕형 아저씨가 사연 쓰기만 하면 선물을 주신다고^^^^^^^^ㅋㅋㅋㅋㅋㅋ
 
 
 
 신청곡 : 김동률 - 출발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