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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F 2021 가을 밤 수놓아"..공연 훈풍 부나
2021-10-17 509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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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 올해는 가을 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선율로 찾아왔습니다.


사흘간 치러진 음악 축제는 백신 완료자를

대상으로 거리두기 하에 치러졌는데요,


이번주부터는 공연에 대한 제한도 완화되면서

음악 예술계에 훈풍이 찾아올지 주목됩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VCR▶

가수의 힘찬 외침에 관객도 뜨거운 박수로

답합니다.


긴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내온 음악인들은

그동안의 설움을 쏟아내듯 혼신의 힘을

다합니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은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JUMF,


여름을 뜨겁게 달구던 락콘서트에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는 가을 밤을 수놓는

음악축제로 모습을 바꿨습니다.


모모랜드와 드림케쳐 등의 프라임콘서트를

시작으로 김범수, 국카스텐, 공일오비, 부활 등

묵직한 가수들이 사흘간 총출동했습니다.


◀INT▶

'JUMF 2021' 초청 관객

지금까지 비대면이라서 공연을 한번도 못가서 많이 아쉬웠거든요. 이렇게 공연을 보게 되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INT▶

'JUMF 2021' 초청 관객

경기도에서 왔어요. 당첨이 되어서. 그래서 앞으로도 백신 맞고 했으니까 대면 공연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코로나19로 공연 개최가 여전히 조심스러운

상황,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대상 무료초청으로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철저한 거리두기 하에서 진행됐습니다.


오랜만에 무대를 맛본 문화예술인들은

조만간 위드코로나 시대가 열리고 공연 시장도

다시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INT▶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그동안에 어려웠던 우리 예술 분야가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극장도 많이 찾아주시고 (했으면...)


이번주부터는 공연장과 극장도 밤 12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완화되고 비수도권은 접종완료자를

포함해 10명까지 사적모임도 가능해진 상황,


코로나19의 긴 터널의 끝이 조만간 보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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