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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 단체교섭 위상 낮춘 도교육청 규탄
2024-04-18 250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북교육청이 불성실한 교섭으로 단체교섭을 무력화하고 있다며 도내 교원단체들이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와 전북교사노조는 오늘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청이 타 시도와 달리 단체교섭 실무자를 팀장급으로 낮추는 등 교섭의 위상을 격하시켜 노조를 하향평준화시켜려 한다"며 성실한 교섭에 나서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또 단체협약이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단체협약 효력이 정지되는 6월 17일은 교사 연가투쟁이 포함된 '전북교육 퇴행 멈춤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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