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국립대 총장의 의대 정원 조정안을 정부가 수용하면서 의대들이 정원 감축 논의에 나섭니다.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는 정부가 내년도 의대 정원 자율 모집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각각 50% 이상 100% 범위에서 이달 말까지 조정안을 확정해 다음달 수시 모집 요강 발표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 방침에 따라 전북대는 의대 정원이 기존 142명에서 200명으로, 원광대는 기존 93명에서 150명으로 확대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