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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가동 중단에도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질 없어"
2024-05-08 122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폭발 사고로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가동이 중단됐지만 음식물 쓰레기 수거에 큰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는 어제(7일) 하루 동안 전주 권역에서 수거된 음식물 쓰레기 양은 약 242톤으로 일 평균 230톤을 수거하던 평상시와 다름없이 처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설 가동은 최대 한 달까지도 중단될 수 있지만 충북 괴산 등 업체 3곳에 위탁 처리하기로 해 큰 시민 불편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해당 기간 추가 발생하는 위탁 처리 비용은 리싸이클링타운에 폭발 사고의 귀책 사유가 있는 것으로 확정되면 운영사 측에서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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