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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마중물, 동학농민혁명 조명
2018-12-09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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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맞서 자주 평등을 외친 

동학농민혁명은 민주주의의 효시로 불리지만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는데요.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계기로, 

3.1운동의 마중물인 동학농민혁명을 조명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1919년 일제에 맞서 일어난 3.1운동, 


내년 100주년을 맞는 민족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정부가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꾸렸습니다.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으로 

임시정부와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섭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난 7월) 

"위원회의 여성 민간위원의 비율이 과반을 넘고 있습니다. 정부 위원회 최초입니다. 여성 독립운동가와 의병도 적극 발굴하고…" 


정부 움직임에 발맞춰 전라북도는 

3.1운동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9명이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할 정도로 3.1운동과의 연관성이 깊기 때문입니다. 


우선 '3.1만세로 이어진 동학농민군의 함성' 이라는 특별전시로 민족지도자가 된 혁명군의 발자취를 따라갑니다. 


자주와 평등을 외친 동학농민혁명의 

사상과 활동이 어떻게 3.1운동으로 계승됐는지를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또 전봉준 고택 등을 연계한 

'동학농민혁명 탐방길'을 조성해 유적지를 

역사체험의 장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내년 건립이 예상되는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도 3.1운동 기념사업에 반영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윤동욱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법정기념일 제정과)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사업들과 좀 연관을 해서 그 혁명정신들이 어떻게 흘러가고 (3.1운동에) 계승됐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초점을 

맞춰가지고 


법정기념일 제정을 계기로 3.1운동 백주년의 분위기를 내년 첫 동학농민혁명 국가행사에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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