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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105주년 3·1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예우' 강화
2024-02-25 2310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사진제공: 전북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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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주년 3.1절을 앞두고 전북지역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강화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독립유공자 예우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16일 공포되면서, 도내 애국지사에게 지급되는 호국보훈수당이 월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인상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생존 애국지사는 올해 97세 이석규 옹이 유일합니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지난 1943년 학생 신분으로 독립선언문과 태극기를 제작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고, 지난 2010년 독립운동 공헌이 인정돼 대통령 표창이 서훈됐습니다.


한편 전북자치도와 광복회 관계자는 지난 23일 전주보훈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이석규 애국지사를 찾아 감사의 뜻으로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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