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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대표 음악축제 'JUMF', 8월 9~11일 열린다
2024-04-19 1431
이정용기자
  jylee@jmbc.co.kr

사진제공 : JUMF2024 사무국

한여름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오는 8월 9일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JUMF2024 사무국은 '제9회 JUMF2024'를 이같은 기간에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JUMF에서는 다양한 음악 장르의 국내외 아티스트 70여개팀이 공연을 펼쳤습니다. 


K-팝부터 인디, 록, 힙합, 헤비메탈, 발라드 공연 뿐 아니라 지역 뮤지션도 참여해 지역 음악계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행사 기간 5만여 장의 티켓이 판매돼 JUMF의 독보적인 티켓파워도 입증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 집중된 페스티벌 마니아들의 발길을 비수도권으로 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티스트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전북지역 청소년 1천 여명을 무료로 초청해 공익성까지 잡았습니다.  


JUMF2024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행사 기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축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과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인천, 수원, 울산 등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됩니다.


JUMF2024 티켓 예매는 다음달 말부터 풍남상회 등 온라인을 통해 시작될 계획입니다. 


향후 축제에 참여가 확정된 아티스트 등 진행 상황은 JUMF2024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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