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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버스 '무진장여객' 지자체별 분리
2024-05-01 114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진안군과 무주군, 장수군 지역에서 통합 운행하던 농어촌버스 노선이 오늘(1일)부터 지자체별 단독 노선으로 운행됩니다.


노선이 분리됨에 따라 진안군은 관내 노선을 현행대로 유지하면서 동향면과 안천면의 소재지 버스 승강장을 각각 장수군과 무주군 이동을 위한 환승 거점으로 운영합니다.


환승은 하차 전 기사에게 환승권을 요청해 환승차량 기사에게 제시하면 되는데 당일에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무진장여객 농어촌버스는 진안을 기점으로 무주와 장수를 왕복 운행됐는데 운행 거리와 시간, 배차 간격이 길어 주민 불편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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