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가 전북 기상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습니다.전주기상지청의 전북 지역 기후분석 결과 2024년 연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2.1도 높은 14.6도로 종전 1위였던 2023년보다도 0.9도 높았습니다...

한강의 책이 2025년 새해 들어서도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휩쓸고 있습니다. 교보문고가 오늘(10일) 발표한 1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한강...

오늘 진안 동향의 기온이 영하 19.6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절정에 달한 가운데, 내일과 모레도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무주와 진안, 익산 등 전북 동북부 8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내일 아침 ...

전북지역에 내려졌던 기상특보가 해제되면서 출입통제가 완화되고 있습니다.전북자치도는 순창 국도 21호선 밤재구간의 통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군산 등 섬지역을 오가는 5개 항로 여객선 운항과 국립공원 탐방...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에게 1차 긴급 생계비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늘(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 성금 모금 기간이 끝나지 않았지만, 오늘 참사 유가족에게...

[속보] 권영세 "尹 수갑 채워 끌고 가면 국격 떨어뜨린다"

[속보] 김용현 측 "내란죄 수사가 尹 제거하려는 실질적 내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백골단' 국회 기자회견 주선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민전 의원과 관련해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해 징계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권 원내대표는 오늘(10일) 국민의힘...

전북 상공회의소협의회가 전북을 포함시키는 내용으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협의회는 우원식 국회의장 등에 보낸 건의서를 통해 전북이 일명 '대광법'에서 제외되면서 광역...

전국적으로 독감 환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전북의 의심 환자도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올해 첫째 주 전북의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는 83.2명으로 6주째 독감...

해경이 수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에 나섭니다.군산해양경찰서는 수산시장과 횟집 등 수산물 판매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상태와 부적합 수산물 유통 등을 오는 30일까지 단속...

도내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영유아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전북자치도 보건당국은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수가 최근 5주 동안 3.6배 증가했고, 특히 지지난주까지 기준으로 0세부터 6...

전북자치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을 위해 써달라며 2억 원을 기탁했습니다.김관영 지사는 오늘(10일) 전북도 중앙협력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재해구호기금...

온라인 판매 닭가슴살 샐러드 제품 13개서 대장균이 검출돼 업체들의 위생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구독형 닭가슴살 샐러드 30개 제품의 안전...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간밤의 한파로 도내에서 계량기 동파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오전 9시 기준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는 전주에서 6건, 장수 5건, 익산 2건 등이 접수됐으며, 이후에도 동파 신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