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중소 화장품과 미용 제품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합니다. 전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사흘 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미용 박람회에 전주시관을 설치하고, 관내 6개 업체의 제품을 선보입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과수 병해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달 초 예찰 조사 결과 충남의 배나무 과수원 등에서 과수화상병 의심증상이 발견됐다며 과수 농가에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백여 농가 8...

 낙후된 전북 경제 회생을 위한 전북형 경제정책 수립이 요구됩니다. 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지난 10년간 도내 총생산 규모는 전국 평균 3.1%에 미달하는 2점1% 성장에 그쳐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

 고속도로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20분쯤 호남고속도로 삼례 나들목 인근에서 1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뒤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3시 50...

 ◀ＡＮＣ▶ 군산 청암산에 30억 원을 들여 조성된 오토캠핑장이 갑자기 문을 닫았습니다. 4년 전 조성 당시부터 입지 문제로 반발이 많았는데, 군산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임홍진 기자입니다. ◀ＥＮＤ▶...

 주말인 오늘 도내 전역에도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무더위도 주춤했습니다. 전라북도에는 어제 밤부터 순창에 53밀리미터를 비롯해 장수 38, 전주 22점5밀리미터 등의 비가 내렸고 이 비는 모레 오전까지 많게...

 ◀ＡＮＣ▶ 같은 희귀병을 앓던 형제에게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형은 숨지고 동생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다 중상을 입었는데, 형제가 신병을 비관해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도에 강동엽 기잡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도내에서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민중항쟁 경과보고를 통해 군사정권 속에서도 민주화를 위해 ...

 조선 후기 대표 서화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비문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라금석문연구회가 임실 신덕면의 최성간 선생의 묘비를 분석한 결과 앞면 글씨를 추사 김정희 선생이 직접 썼다는 사실을...

 집단 암 발병의 원인으로 의심돼 온 익산 장점마을 비료공장이 공원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익산시는 함라면 장점마을 비료공장을 10억 원에 사들여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시의회에 사업 승인을 요청...

 중소상인과 시민단체가 이마트 노브랜드 입점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함께살자 전북운동본부는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마트 노브랜드가 전주 송천과 삼천에 가맹점을 여는 것은 중소상인을 고사시키는 것이라며 반발...

 ◀ＡＮＣ▶ 절기상 입하인 오늘은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입니다. 과거 선비들은 이 무렵 실개천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읊는 유상곡수연 놀이로 더위를 잊었다고 하는데요. 오늘 전주 한옥마을에서 이 놀이가 ...

 ◀ＡＮＣ▶ 새만금 날림먼지가 도내 내륙 깊숙한 지역까지 날아갈 수 있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당장 새만금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의 양부터 궁금해지지만 놀랍게도 새만금에 대해서는 아직 어떤 연구나 측정조차 돼있...

 내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첫 희생자인 고 이세종 열사에 대한 추모식이 모교인 전북대에서 열렸습니다. 이 열사는 지난 1980년 5월 18일 당시 학교 안에서 계엄군에 의해 피살됐으며, 참석...

 ◀ＡＮＣ▶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불거진 지 벌써 9년이 흘렀습니다. 정부는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려 지원을 모색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피해사실 조차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