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 대한 도내 성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익산에서 붕어빵 가게를 운영하는 김남수 씨는 100만원을 기부했고 공무원노조 순창군지부 등에서 성금이 이어져 모두 천만 원이 모금됐습니다. ...

 군산 세아베스틸 공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9시쯤 공장에서 제품 샘플을 검수하던 정규직원 59살 황 모 씨가 8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오늘...

 임실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을 위해 정치권과 전북도, 임실군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오늘(1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국가가 건설한 섬진강댐으로 임실군민과 관광객들이 수십 킬...

 익산의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국내 최초로 닭고기 신선육을 홍콩에 수출했습니다. 하림은 삼계탕용인 삼계육 등 4개 신선육 제품 8톤을 홍콩에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림 닭고기는 현재 홍콩에서 통관 절차를 ...

 올해부터 고교 무상교육이 확대되는 가운데 재원 부담을 놓고 교육부와 지역 교육청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김승환 교육감은 교육부와 지역교육청은 고교 무상교육에 8대 2 정도의 재원 부담을 협의해 왔는데 47...

 ◀ＡＮＣ▶ 민주평화당이 정의당과의 교섭단체 복원을 논의했지만 당내 이견으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이유는 바른미래당과의 통합을 염두에 둔 당내 요구 때문인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오히려 정계개편 논의가 앞당겨지...

 ◀ＡＮＣ▶ 백제 무왕의 능으로 고증된 익산 대왕릉을 발굴한 지 꼭 1년이 됐습니다. 이번에는 무왕 부인의 묘로 추정되는 소왕릉 발굴조사가 시작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임홍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

 환경부 장관의 전북 방문을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새만금의 물관리 계획을 해수유통으로 변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북녹색연합 등 21개 시민단체는 새만금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20년 간 4조 원을...

 ◀ＡＮＣ▶ 지엠 군산공장이 전기차 공장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제 회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과거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고용 창출이 크지 않은데다 부품의 국산화율도 낮습니다....

 ◀ＡＮＣ▶ 전북대학교에서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용대회가 열렸는데, 1등이 뒤바뀌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등에게는 대다수 대학에서 수시 입학 자격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대회였는데요. 채점...

 도내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해 일자리확충 대책이 시급합니다. 도의회 최찬욱 의원은 지난해 말 기준 도내에서는 20세 이상 39세 미만 인구 만 2천여 명이 빠져 나가는 등 청년층 인구 유출이 최근 4년 새 2...

 어민과 환경단체가 새만금 해수유통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부안군어촌계협의회와 새만금도민회의는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간척사업 이후 전북의 어업 생산량이 전남의 10%인 2천 7백여억 원에 불과하다고...

 전주 오거리 주차장이 보수 공사를 위해 통제됩니다. 안전점검에서 C등급 판정을 받은 오거리 주차장은 내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이 통제됩니다. -----------------------------...

 금융 관련 민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금융관련 민원은 천 755건으로 전년보다 18.3% 증가했으며 보험 민원이 반 이상을 차지했고 비은행, 은행, 금...

 ◀ＡＮＣ▶ 요즘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수제맥주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군산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보리를 이용해 맥주의 원료인 맥아를 국산화하고 고급 수제맥주 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임홍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