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구매자를 협박해 천4백여 만 원을 뜯어낸 1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은 SNS에 여성을 사칭해 음란물을 판매한 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17살 A 군을 공갈...
"국내 통신시장의 과점 구조로 시장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소비자 후생이 감소할 수 밖에 없다."지난 20일 과학기술정부통신부의 '통신시장 경쟁촉진 정책방안TF' 회의에서 나온 지적입니다. 통계청의...
식품업체들이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CJ제일제당은 고추장과 조미료 10종의 출고가를 다음 달 11일부터 평균 8.4% 인상합니다.편의점 기준으로 '해찬들 태양초 골드...
정읍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주변으로 확산돼 50여 가금 농가의 발이 묶였습니다.전라북도는 그제(2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정읍 소성의 토종닭 농장에서 각각 2km와 10km 떨어진 정우면 ...
익산시와 전주시가 관광상품 공동개발 등 지역 간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섭니다.정헌율 익산시장과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24일) 익산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양 지역에 백제와 후백제 역사·문화 자산이 산재한 만큼 ...
"태국에 있는 아이들에게 돈 보낸다고 악착같이 살았는데.."전북 고창군 흥덕면의 한 마을의 허름한 주택에서 태국인 부부가 어제(23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A씨 부부는 방안에서 함께 쓰러져 있었고, 바닥에는...
농협 이사 선거 출마에 앙심을 품고 노인들을 폭행한 전직 파출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은 자신이 출마하려 했던 지역농협 이사에 출마 의사를 밝힌 80대 남성 두 명을 폭행한 60대 김...
쓰레기가 방치됐다는 지적이 제기된 전주 노송천에 대한 환경 정비가 이뤄졌습니다. 전주 완산구청은 노송천에 살수차를 동원해 이끼와 침전물을 씻어내고, 곳곳에 버려진 스티로폼과 담뱃값 등 쓰레기 청소를 진행했다고...
자격논란을 빚은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결과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전북도의회는 이 후보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에서 재직하는 등 업무 능력은 높게 평가했지만, 원장 공모 자격 요건에 명확하게...
요양병원에서 시끄럽다며 옆 병상 환자를 목졸라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정읍경찰서는 어제(23일) 이 남성을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 치매와 중풍 ...
전주시민축구단이 오늘(24일) 구단 사회관계망을 통해 병역기피 논란을 빚은 축구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과의 동행 사실을 알렸습니다.사회복무요원 신분으로 주말 경기만 뛸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병역기피 혐...
군산에 추진되는 목재 칩 공장에 대한 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군산시 성산면 산곡마을 환경대책위원회는 마을 주변에 목재 칩 생산 공장이 추진돼 비산먼지와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건강과 생존권 위협이 우...
◀ 앵커 ▶배달 음식을 시키고는 음식에서 철사가 나왔다고 항의해 음식 값을 되돌려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알고 보니 이 남성.. 주거지 근처 열군데 넘는 음식점을 상대로 똑같은 불만을 표하고 돈을 받아갔는데요....
◀ 앵커 ▶전주 송천동 기무부대가 해체된 지 벌써 5년이 다 돼 가고 있지만, 아직도 부지 활용 소식이 들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주시가 국방부의 거듭된 요청에 부지 매입을 검토하고 나서 민선 8기에는 해법이...
◀ 앵커 ▶비교적 잠잠하던 조류인플루엔자가 갑작스럽게 번져 나가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정읍에서 하루 이틀 사이로 농장 세 군데가 바이러스에 감염될 정도인데요, 전라북도는 부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