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임대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 출근버스에 대해 예산 낭비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문승우 도의원은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해 전북도가 올해 임대료 8,500만 원을 들여 출근버스 4대를 운...
전주 에코시티 일부 상가에서 닷새째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빚어져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인근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부터 닷새 동안 전주 세병로 상가 건물 10여 곳의 3층 이상 세대에 녹물이...
◀앵커▶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한밤중에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다행히 불이 난 집에는 아무도 없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같은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
◀앵커▶엑스포 유치 무산에도 부산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이 탄력을 받으면서 지역 차별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임에도 새만금 공항은 예산 대폭 삭감으로 앞날이 불투명하기 ...
◀앵커▶최근 완주의 한 아파트 세입자 수십 명이 전세 사기를 당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상당수가 외국인 유학생이거나 외국인 노동자들인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합니다. 외국인은 내국인에 비해 전세사기 피해...
◀앵커▶주말 사이 미국 정부가 내놓은 IRA 세부지침 발표로 새만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올 들어 성사된 수조 원 규모의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 부문 '한중 합작투자' 사례들이 미국의 새로운 규제에 포함될 위기에...
노부부가 사는 익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이웃 주민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3) 오전 7시 반쯤 익산 춘포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동이 불편한 80대 남성이 숨지고 80대 부인과 ...
내년 총선 후보자가 쓸 수 있는 선거비용한도가 평균 2억 5천여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당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 한도가 평균 2억 5천여만 ...
연말 여야 대치정국이 길어지면서 새만금 예산안 복원도 터덕이고 있습니다. 정부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이 어제(2)까지였지만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탄핵안 대응에 당력을 집중한 탓에 국회 예산결산특위 소소위에서 내...
서울지역 청소년이 농촌 학교에서 생태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4년 연속 진행됩니다. 올해 농촌 유학에 참여한 청소년 10명 중 8명은 주변에 농촌 유학을 추천하고 싶다고 답할 만큼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전주시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쓰는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 협약'을 맺은 전주지역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그릇과 수저, 컵 등 다회용기를 무료로 제공...
전북에서 범죄 피해를 입은 가정에 9천만 원이 지원됐습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도내 단체와 기업으로 구성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공동대응협의체'는 범죄 피해를 본 10개 가구에 장학금 9천만 원을 ...
근무일수 242일 중 70일을 무단지각하는 등 근태 불량을 보인 직원을 해고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의 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법원은 해고 사유가 인정된다면서도 개선의 기회를 주지 않은 ...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도입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달 도내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공무원 전담제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96%가 기업 운영...
미국 정부 규제로 새만금의 한·중 합작 이차전지 투자 추진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미 재무부는 지난 1일, 중국기업 지분이 25% 이상인 합작법인을 '해외우려기관'으로 지정하고, 우려기관의 부품과 원재료 광물이...